1부 승격 부천FC, 'K리그2 베스트 DF' 신재원 영입

스포츠

뉴스1,

2026년 1월 02일, 오전 10:17

부천FC가 성남FC의 측면 자원 신재원을 영입했다. (부천 제공)

1부로 승격한 부천FC가 측면 자원 신재원을 영입했다.

부천은 2일 "측면 멀티플레이어 신재원을 영입했다. 2028년까지 3년 계약"이라고 발표했다.

신재원은 신태용 전 감독의 아들로,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일찌감치 주목받은 유망주다. 고려대에 진학해 2017년 대학 왕중왕전 우승을 이끌었고, 2018년에는 U리그 12경기 10득점을 기록하는 등 활약을 이어갔다.

2019년 FC서울에서 프로에 데뷔한 신재원은 K리그 통산 111경기에 출전해 5골 16도움을 기록했다. 2025시즌에는 성남FC에서 윙백으로 리그 39경기에 출전해 10개의 도움을 올렸고, 2025 K리그2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 이름 올리는 등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부천 구단은 "신재원은 측면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드리블 돌파, 과감한 슈팅 등 저돌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정확하고 날카로운 크로스로 세트피스 상황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선수"라며 "윙포워드와 윙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전술에 따라 다양한 역할 수행이 가능한 핵심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전했다.

이영민 감독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도움을 많이 기록했다. 측면에서 좋은 기동력과 크로스 능력을 갖춘 선수다.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재원은 “부천에 오게 돼 영광이다. K리그1 무대에 도전하게 됐는데, 팀이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면서 "부천은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인상적인 팀이다. 이제 부천의 선수가 됐으니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부천 선수단은 1월 태국 치앙마이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나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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