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이 다쓰야(사진=AP/뉴시스)
계약금으로 200만 달러(약 28억 8000만 원)를 받는 이마이는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약 230억 9000만 원), 이후 두 시즌에는 연봉 1800만 달러(약 259억 8000만 원)를 각각 받는다.
이마이는 80, 90, 100이닝을 던질 때마다 100만 달러(약 14억 4000만 원)씩 인센티브를 받기로 합의해 3년 연봉은 최대 6300만 달러(약 909억 4000만 원)까지 늘어날 수 있으며, 매 시즌 뒤 팀을 떠나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하는 옵트 아웃 조건도 포함했다.
일본 퍼시픽리그 세이부 라이언스에서 8시즌을 뛴 이마이는 통산 58승 45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다.
2025시즌을 10승 5패, 평균자책점 1.92, 탈삼진 178개로 마친 이마이는 비공개 경쟁입찰(포스팅) 신청 과정에서 “오타니, 야마마토, 사사키와 함께 뛰는 것은 영광이겠지만, 그들을 이기고 챔피언이 되는 것이 더 가치 있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이마이가 받게 된 평균 연봉은 2025년 LA 다저스에 입단한 야마모토 요시노부(평곤 2708만 달러·390억 9000만 원), 2014~2020년 뉴욕 양키스에서 활약한 다나카 마사히로(2214만 달러·약 319억 5000만 원)에 이어 역대 일본인 투수 중 3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포스팅으로 이마이를 보낸 세이부 구단은 이적료로 997만 5000 달러(약 143억 9000만 원)를 받게 되며, 이마이가 인센티브를 술령해 연봉이 오르면 15%의 추가 이적료도 받을 수 있다.
이마이는 2026시즌 휴스턴 마운드에서 헌터 브라운,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랜스 매컬러스 주니어 등과 함께 선발 로테이션을 구축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