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선수단, 일일카페 수익금 900만원 기부

스포츠

뉴스1,

2026년 1월 04일, 오후 07:23

자선카페 행사에 참여한 NC 다이노스 선수들. (NC 다이노스 제공)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일일카페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천재환과 안중열, 박주찬, 박시원, 조효원, 장창훈, 손주환, 목지훈 등 NC 소속 선수 8명은 4일 홈구장 창원NC파크 인근 카페에서 사회공헌을 위한 'Geni, us 자선카페' 행사를 진행했다.

천재환이 2024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하며 시작한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00여 명의 팬이 방문했다.

앞치마를 두른 선수들은 팬들에게 음료와 디저트를 서빙했고, 포토타임 등으로 팬 서비스를 펼쳤다.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과 사인볼 등 애장품 경매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900만 원의 수익금은 팬들의 이름으로 경남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천재환은 "처음 시작할 때의 설렘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감회가 새롭다. 이제는 동료 선수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고, 팬분들이 이 행사를 기다려 주신다는 점에서 큰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이어 "팬분들과 함께 모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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