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05/202601051827772843_695b843fcbc60.jpg)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 스승’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갈 수 있을까.
포스테코글루는 지난 시즌 토트넘을 유로파리그 정상으로 이끌며 17년간 이어진 무관의 사슬을 끊었다. 그러나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7위에 그쳤다. 결국 그는 2025년 6월 경질 통보를 받았다. 유럽 대회 우승이라는 성과에도 리그 성적 부진을 극복하지는 못했다.
이후 포스테코글루는 노팅엄 포레스트 지휘봉을 잡았지만 결과는 더 냉혹했다. 39일 동안 8경기를 치러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6패를 당한 끝에 조기 해임됐다. 지도자 커리어에서 가장 짧고 불명예스러운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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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의 이름은 웨스트햄 차기 감독 후보 중 한 명으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영국 현지 도박사들은 그의 웨스트햄 선임 배당률을 25/1로 보고 있다. 가능성은 낮지만 후보는 맞다는 것이다.
웨스트햄은 현재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다. 최근 리그 최하위 울버햄프턴에 0-3으로 패하며 18위까지 추락했다. 이미 이번 시즌 그레이엄 포터를 경질한 데 이어, 현 감독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역시 거취가 불안한 상황이다.
가장 유력한 웨스트햄 차기 후보는 슬라벤 빌리치다. 배당률 4/6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현지 매체들은 “구단의 SOS 요청이 오면 즉시 복귀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마이클 캐릭이 2/1로 뒤를 잇고, 개리 오닐, 프랭크 램파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등의 이름도 함께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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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는 셀틱 시절 73%가 넘는 승률과 함께 다섯 차례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지도력을 입증한 바 있다. 다만 토트넘과 노팅엄 포레스트에서의 최근 행보는 프리미어리그 구단을 망설이게 하는 이유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