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프로배구 진에어 2025~26 V리그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가 열렸다.흥국생명은 11승 10패로 3위, 한국도로공사는 승점 17승 4패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1세트 흥국생명 선수들이 득점에 환호하고 있다. 2026.01.14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14/202601142042778838_6967857996a0b.jpg)
![[OSEN=인천,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프로배구 진에어 2025~26 V리그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가 열렸다.흥국생명은 11승 10패로 3위, 한국도로공사는 승점 17승 4패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1세트 흥국생명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6.01.14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14/202601142042778838_6967857b9bd29.jpg)
[OSEN=인천, 이후광 기자] 김연경 공백이 안 느껴진다. 일본 명장의 지도 아래 디펜딩챔피언의 위용을 되찾아가고 있는 흥국생명이다.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은 1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3-25, 25-22, 29-27, 25-16) 역전승을 거뒀다.
3위 흥국생명은 3연승을 질주하며 2위 현대건설과 승점 차를 지웠다. 시즌 12승 10패(승점 39). 반면 3연승 도전이 좌절된 선두 한국도로공사는 17승 5패(승점 46)가 됐다. 2위 현대건설과 격차는 승점 7점이다.
홈팀 흥국생명은 이다현, 이나연, 김다은, 피치, 레베카, 최은지에 리베로 도수빈이 선발 출전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이윤정, 타나차, 김세빈, 모마, 강소휘, 이지윤에 리베로 문정원으로 맞섰다.
1세트는 접전 끝 한국도로공사의 차지였다. 중반까지는 한국도로공사가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았다. 13-11 근소한 리드에서 모마의 서브 에이스를 시작으로 강소휘, 타나차가 날아올라 격차를 벌리며 20-16까지 달아났다. 상대 주포 레베카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해 순식간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23-23에서 타나차와 모마가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며 기선 제압을 이끌었다.
흥국생명이 2세트 반격에 나섰다. 레베카가 1세트의 기운을 이어 초반부터 득점포를 가동한 가운데 이다현, 최은지, 김다은 등이 고루 득점을 올리며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 22-16에서 모마를 막지 못해 23-22 턱밑 추격을 당했지만, 에이스 레베카가 연속 득점으로 세트 스코어의 균형을 맞췄다. 레베카는 1, 2세트에만 무려 18점(공격성공률 56.25%)을 책임졌다.
3세트는 흥국생명의 대역전승이었다. 20-23으로 끌려갈 때만 해도 패색이 짙어보였지면, 홈팬들 앞 포기는 없었다. 김다은의 득점을 시작으로 이다현의 서브 에이스, 피치의 블로킹과 속공이 연달아 나오며 동점을 넘어 24-23 역전에 성공했다. 이다현의 서브가 아웃되면서 듀스 승부에 돌입한 흥국생명은 27-27에서 모마의 후위 공격이 연달아 아웃되는 행운에 힘입어 역전극에 마침표를 찍었다.
![[OSEN=인천,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프로배구 진에어 2025~26 V리그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가 열렸다.흥국생명은 11승 10패로 3위, 한국도로공사는 승점 17승 4패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1세트 흥국생명 레베카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2026.01.14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14/202601142042778838_6967857c4ec22.jpg)
![[OSEN=인천,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프로배구 진에어 2025~26 V리그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가 열렸다.흥국생명은 11승 10패로 3위, 한국도로공사는 승점 17승 4패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1세트 흥국생명 이나연이 득점 성공 후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2026.01.14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14/202601142042778838_6967857d0be4e.jpg)
흥국생명이 4세트 10-10에서 피치, 최은지 레베카의 3연속 득점으로 3세트의 기세를 이었다. 피치의 서브 범실로 잠시 흐름이 끊겼지만, 최은지가 날아올라 귀중한 3득점을 책임졌고, 이다현과 정윤주가 격차를 20-14까지 벌렸다. 원포인트 서버 박수연의 서브 에이스로 기세를 한껏 올린 흥국생명은 22-15에서 김다은의 블로킹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마지막 25번째 점수 또한 피치의 블로킹이었다.
흥국생명은 외국인선수 레베카가 팀 최다인 32점(공격성공률 55.17%)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다현은 12점, 피치는 블로킹 3개 포함 11점, 김다은은 10점으로 지원 사격했다. 반면 모마의 42점(공격성공률 52.78%) 활약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상대보다 10개 많은 범실(22-12)에 발목이 잡혔다.
흥국생명은 오는 18일 화성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4연승을 노린다. 한국도로공사는 17일 광주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한다.
![[OSEN=인천,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프로배구 진에어 2025~26 V리그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가 열렸다.흥국생명은 11승 10패로 3위, 한국도로공사는 승점 17승 4패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1세트 흥국생명 선수들이 이나연의 서브 득점에 환호하고 있다. 2026.01.14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14/202601142042778838_6967857da7c7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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