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또또또 줄부상 날벼락!'...포로까지 햄스트링 이탈, 주전 14명 결장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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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28일, 오후 03:01

(MHN 이규성 기자) ‘부상병동’ 토트넘 홋스퍼의 부상자 명단에 또 한 명의 이름이 추가됐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8차전을 앞두고 진행한 기자회견 내용을 전했다.

기자회견에서 토마스 감독은 “페드로는 아쉽게도 동행하지 못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4주간 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드로 포로는 사흘 전 번리와의 경기 전반 도중 이상을 느꼈고, 하프타임에 데스티니 우도기와 교체됐다.

미키 판 더 펜 역시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햄스트링 부상 여부를 묻는 질문에 토마스 감독은 “사소한 문제일 뿐”이라며 “일요일 맨체스터 시티전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확한 결장 사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출전 자격이 없는 선수들까지 포함하면, 토트넘은 이번 중요한 경기에서 무려 14명의 주전 자원이 결장하게 된다.

도미닉 솔랑케
도미닉 솔랑케

현재 주요 부상자 명단에는 제임스 매디슨, 루카스 베리발, 데얀 쿨루세브스키, 모하메드 쿠두스, 로드리고 벤탄쿠르, 벤 데이비스, 히샬리송 등이 포함돼 있다.

도미닉 솔란케는 최근 복귀해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아직 정상 컨디션은 아니다. 매디슨과 쿨루세브스키는 여전히 장기 부상자 명단에 있으며, 특히 1월에만 쿠두스, 벤탄쿠르, 히샬리송, 베리발, 벤 데이비스, 포로 등 무려 6명이 부상을 당했다.

한편 토마스 감독은 콜로 무아니와 윌슨 오도베르트의 교통사고 소식도 전했다. 그는 “경미한 사고였고 모두 무사하다”며 “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해 두 선수가 늦게 도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두 선수 모두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크푸르트전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토마스 감독은 “프랑크푸르트를 면밀히 분석했다. 최고의 컨디션은 아닐지라도 지난 시즌 리그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친 팀”이라며 “이번 시즌에도 좋은 결과와 인상적인 경기를 많이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맨투맨 압박과 빠른 역습이 강점인 만큼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트넘(승점 14)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9일 오전 5시, 독일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승점 4)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직행 티켓을 놓고 8차전을 치른다.

 

사진=연합뉴스, 토트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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