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조건웅 기자) 마크 윌리엄스와 딜런 브룩스의 활약 속에 전력 누수에도 불구하고 피닉스 선즈가 브루클린 네츠를 꺾고 연패를 끊었다.
28일(한국시간) 피닉스가 브루클린을 106-102로 제압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윌리엄스는 27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브룩스는 26득점에 종료 1분 23초 전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레이슨 앨런도 18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반에는 거친 신경전이 벌어졌다. 종료 1분여를 남기고 로이스 오닐의 스틸 직후 페인트존 안에서 혼전 상황이 발생했고, 딜런 브룩스가 휘슬 이후에도 공을 끝까지 잡으려 하자 브루클린의 에고르 데민이 브룩스를 밀었다. 이에 여러 선수들과 양 팀 코치진이 코트로 몰려들며 충돌이 이어졌고, 심판진이 진정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 장면으로 네츠에서는 데민, 만,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고, 선즈에서는 오닐과 앨런이 각각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브룩스는 경기 도중 이미 테크니컬 파울을 받은 상태였지만 추가 제재는 받지 않았다.
피닉스는 데빈 부커(오른쪽 발목)와 제일런 그린(햄스트링) 없이 경기에 나섰으며, 두 선수 모두 결장한 것은 이번이 두 경기 연속이다.
브루클린은 포터가 36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은 6연패와 최근 16경기 14패라는 부진을 이어갔다. 데민이 15득점을 올렸지만, 팀은 2옵션 득점원 부재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포터는 3쿼터 초반까지 팀의 야투 24개 중 12개를 책임지며 27득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사진=피닉스 선즈 SNS, 브루클린 네츠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