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양진희 기자) 올해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킥오프 2주 차가 막을 올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6 VCT 퍼시픽 킥오프 2주 차 일정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SOOP 콜로세움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트리플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도입돼, 참가 팀들이 최대 세 번의 기회를 통해 마스터스 산티아고 진출을 노리게 된다.
1번 시드 확보를 위한 상위조에서는 농심 레드포스와 풀 센스가 맞붙는다. 농심 레드포스는 "속도감 있는 운영으로 우승 후보 T1을 꺾으며 신규 로스터의 저력을 증명했다"는 평가 속에, ‘Dambi’ 이혁규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또 다른 상위조 대진으로는 페이퍼 렉스와 렉스 리검 퀀이 격돌한다. 페이퍼 렉스는 ‘f0rsaken’ 제이슨 수산토를 중심으로 강력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고 있고, 렉스 리검 퀀은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의 돌풍을 잠재운 데 이어 ‘Monyet’ 차야 누그라하를 중심으로 유연한 전술을 구사한다.
중위조에서는 젠지와 T1의 맞대결이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킥오프 결승 진출전에서 T1이 젠지를 상대로 3대2 승리를 거둔 바 있으며, 이후 T1은 마스터스 방콕에서 우승까지 차지했다.
젠지의 ‘t3xture’ 김나라가 화력을 담당하며 반전을 노리고 있으며, T1은 ‘stax’ 김구택의 오더를 통해 젠지의 조직적인 운영을 무너뜨려야 한다.
이외에도 글로벌 이스포츠의 ‘PatMen’ 패트릭 멘도사가 제타 디비전을 상대로 다시 한번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줄지 여부가 주목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라이엇 게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