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PSG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28/202601281731776340_6979cf9ff008b.jpeg)
[OSEN=강필주 기자] '오일 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 나스르)를 대체할 슈퍼스타로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29)를 콕 찍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사우디 프로리그(SPL) 고위 관계자들은 PSG의 핵심 자산인 뎀벨레를 영입하기 위해 이미 예비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우디가 올여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끝난 뒤 뎀벨레를 유혹할 수 있는 '역대급' 패키지를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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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사우디가 세계 정상급 선수들에게 투자해온 첫 번째 사이클이 올해로 막을 내리게 된다"며 "현재 활동 중인 다수의 국가대표급 스타들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사우디는 리그에 유입될 차세대 톱 클래스 인재 영입을 위한 다음 단계에 착수했다. 지난해 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함께 트레블(3관왕)을 이끌어 PSG를 세계 정상에 올려 놓은 뎀벨레가 타깃이다.
이강인의 동료인 뎀벨레는 지난 시즌 53경기에 출전해 35골(16도움)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2023년 바르셀로나에서 4300만 파운드(약 847억 원)에 PSG 유니폼을 입은 이후 통산 115경기 49골(37도움)로, 세계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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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벨레 측 대변인은 "이번 시즌에는 팀에만 집중할 것"이라며 이적설에 선을 긋고 있다. 뎀벨레 본인 역시 PSG의 챔피언스리그와 프랑스 리그1 우승, 그리고 프랑스 대표팀에서 다가올 월드컵 우승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변수는 PSG의 샐러리캡(연봉 상한제)다. 나세르 알-켈라이피 PSG 회장은 최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구단의 정책은 모든 선수에게 적용되는 샐러리캡을 유지하는 것이다. 팀과 클럽이 그 누구보다 중요하다"라며 엄격한 임금 구조를 강조했다.
계약 기간이 2년 6개월 남은 뎀벨레와 재계약 협상을 앞두고 나온 이 발언은, 상대적으로 거대 자본을 앞세운 사우디의 제안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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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이 딜이 성사된다면 호날두 영입 이후 사우디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사건이 될 것"이라며 "전성기에 있는 선수가 사우디행을 선택할지는 미지수지만, 민간 투자가 활성화되는 사우디 리그의 변화된 환경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