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2안타 2도루 맹활약…시범경기 타율 0.500
스포츠
뉴스1,
2026년 2월 26일, 오전 09:23
LA 다저스 김혜성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는 등 시범 경기에서 맹활약을 이어갔다.
김혜성은 26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범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2도루를 기록하며 10-7 승리를 견인했다.
2안타를 추가한 김혜성은 시범 경기 타율 0.500를 작성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우완 선발 잭 갤런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쳤다. 김혜성은 곧바로 2루 도루에 성공하면서 가벼운 몸놀림을 자랑했다.
2회초 2사 3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5회초에 두 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오른 김혜성은 우완 딜런 레이의 체인지업을 중전 적시타로 때렸다. LA 다저스는 김혜성의 타점으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출루 후 김혜성은 다시 한번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 닉 센젤 타석 때 야수 선택으로 김혜성은 득점을 기록했다.
내야가 아닌 외야 수비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4회말 2사 2루에서 헤랄도 페르도모의 깊은 타구를 쫓아가 잡아내며 실점을 막았다.
김혜성은 팀이 6-3으로 앞선 5회 대수비와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쳤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