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28R] 캐릭볼 진짜 미쳤다! 선제골 실점에도 브루노 PK 동점골+세슈코 역전골→리그 3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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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02일, 오전 03:33

(MHN 오관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 무패를 질주하며 리그 단독 3위로 올라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센느 라멘스, 루크 쇼, 레니 요로, 해리 매과이어, 디오구 달로, 코비 마이누, 카세미루, 마테우스 쿠냐, 브루노 페르난데스, 브라이언 음뵈모, 베냐민 세슈코가 선발 출전했다.

원정팀 팰리스는 딘 헨더슨, 제이디 캉보, 막상스 라크루아, 크리스 리차즈, 타이릭 미첼, 카마다 다이치, 애덤 워튼, 다니엘 무뇨스, 브레넌 존슨, 이스마일라 사르,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이 나섰다.

팰리스가 이른 시간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4분 존슨의 코너킥을 라크루아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맨유에게 악재가 겹쳤다. 전반 24분 쇼가 무뇨스와의 경합 상황에서 발을 강하게 밟혔고, 결국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맨유도 전반 막판 추격을 시도했다. 전반 42분 브루노가 먼 거리에서 직접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헨더슨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전은 팰리스의 1-0 리드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에는 팰리스에게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11분 라크루아가 박스 안에서 쿠냐에게 파울을 범했고, 비디오 판독(VAR) 결과 퇴장과 함께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를 브루노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동점을 완성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맨유가 경기를 뒤집었다. 전반 20분 브루노의 크로스를 세슈코가 머리로 마무리하며 역전골을 터뜨렸다. 

맨유가 경기 막판 추가골의 기회를 잡았다. 후반 48분 교체 투입된 아마드 디알로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헨더슨 골키퍼에게 막혔다. 경기는 맨유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14승 9무 5패(승점 51), 아스톤 빌라를 제치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

한편 맨유는 오는 5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를 치른다.

 

사진=연합뉴스/EPA,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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