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사카(일본), 손용호 기자]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WBC 대표팀은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2026 WBC 공식 평가전에서 8-5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전날(2일) 한신 타이거스전 3-3 무승부, 이날 오릭스전 승리로 공식 평가전 1승1무를 기록한 채 결전의 장소인 일본 도쿄돔으로 이동하게 된다. 한국 류지현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이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2026.03.03 /spj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03/202603031759770199_69a6a381a4eb1.jpg)
[OSEN=홍지수 기자]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를 앞두고 치러진 일본 프로팀과 평가전을 1승 1무로 마쳤다.
한국은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 WBC 공식 평가전에서 8-5 승리를 거뒀다. 타자들이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고, 선발 등판한 ‘한국계’ 데인 더닝이 3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앞서 2일 경기에서 한신 타이거즈와 3-3 무승부를 거둔 한국은 1승 1무로 평가전을 마무리. 한국의 평가전 결과에 일본 반응은 뜨겁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한국 대표팀이 투타가 조화를 이룬 승리로 WBC 대회 개막 전 마지막 평가전을 마쳤다”며 “폭발적인 공격이었다. 이정후, 셰이 위트콤, 김혜성 등 메이저리거 전원이 안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투수진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선발 더닝은 뛰어난 제구력과 다양한 변화구를 앞세워 맞혀 잡는 투구를 펼치며 3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경기 흐름을 만들어냈다”고 주목했다.
![[OSEN=오사카(일본), 손용호 기자]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WBC 대표팀은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2026 WBC 공식 평가전에서 8-5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전날(2일) 한신 타이거스전 3-3 무승부, 이날 오릭스전 승리로 공식 평가전 1승1무를 기록한 채 결전의 장소인 일본 도쿄돔으로 이동하게 된다. 경기 종료 후 한국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3.03 /spj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03/202603031759770199_69a6a3820f2de.jpg)
또 매체는 “6-2로 앞선 4회 2사 만루에서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한 마무리 후보 고우석은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지만, 다음 타자를 3루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진 5회도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감을 보여줬다”고 호평했다.
한국은 2006년 초대 대회 3위에 올랐고, 2009년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후 2013, 2017, 2023년 대회 모두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쓴맛을 봤다. 이번 대회에서는 1라운드를 통과해 8강까지 진출하는 게 목표인 상황이다.
매체는 “한국은 2009년 제2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의 아쉬움을 남겼다. 국제 무대에서 존재감을 되찾기 위해 이번 대회에 거는 각오는 남다르다. 투타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5일 체코와 첫 경기에 나선다”며 한국 대표팀의 행보를 주목했다.
한국은 일본에서 열리는 조별리그에서 일본, 대만, 체코, 호주와 C조에 속해 있다. 한국은 5일 체코전을 시작으로 7일 일본, 8일 대만, 9일 호주를 차례로 상대한다.
/knightjis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