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불참’ 송성문, 시애틀 상대로 ‘유격수-7번 타자’ 선발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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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06일, 오전 01:29

(송성문)
(송성문)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부상’을 이유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불참한 송성문이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경기에 유격수,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송성문의 소속팀 샌디에이고는 6일(한국시간) 시애틀을 상대로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위치한 피오리아 스포츠컴플렉스에서 2026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샌디에이고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송성문은 유격수, 7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송성문은 이날 경기 전 기준 올 스프링캠프 총 6경기에 나와 타율 0.214(14타수 3안타)를 기록 중이다. 장타와 타점은 단 1개도 없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567로 부진하다.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송성문은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얻지 못했다. 때문에 성적이 부진하거나 팀이 필요로 한다면 올 정규시즌을 메이저가 아닌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할 수 있다. 현재 성적만 놓고 본다면 더 그렇다.

여기에 송성문 계약 후 샌디에이고가 영입한 다수의 베테랑 선수들로 인해 로스터 경쟁이 치열해진 것도 송성문에게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송성문)
(송성문)

WBC에 불참하면서까지 스프링캠프에 승부를 걸고 있는 송성문이 과연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낼지 주목된다.

사진=송성문©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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