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용인, 서정환 기자] 신생팀 용인FC의 수비가 무너졌다.
용인은 14일 오후 4시 3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K리그2 2026 3라운드에서 김포FC에 1-3으로 패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창단된 용인은 1무2패로 창단 첫 승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용인은 천안시티FC와 개막전서 2-2로 비겼고 수원FC에게 1-3으로 무너졌다. 김포에게 1-3으로 패하면서 용인은 1무2패가 됐다. 3경기서 8실점이다.
경기 후 최윤겸 용인 감독은 “경기 초반에 의도한대로 압박이 잘 따라왔다. 실수에 의해서 골을 허용했다. 첫 골을 너무 아쉽게 실점했다. 2실점하면서 의도한 경기플레이로 가지 못하고 끌려갔다”고 총평했다.
용인이 실점한 3골 모두 수비진의 실수가 아쉬웠다. 최윤겸 감독은 “실점했으니까 부족했다. 아쉬운 점이다. 조금 더 집중력을 가지고 수비를 했어야 했다. 박스안에서 슈팅한 볼을 책임감 가지고 대응했어야 했다. 수비수가 네 명이 있었는데 리바운드 볼을 상대에게 주고 슈팅을 허용했다. 너무 아쉽다”고 자책했다.
베테랑 수비수 임채민의 복귀는 다행이다. 최 감독은 “임채민이 돌아온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 25일 정도 휴식을 취했다. 오늘 90분 경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70분 정도 소화해주길 바랐다. 우리 팀 실점이 너무 많다. 실수에 의해서 실점을 하다보니 허무하기도 하다. 선수들이 위축된 부분이 있다”면서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팬들은 여전히 용인의 창단 첫 승을 바란다. 최 감독은 “1무 2패인데 8실점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없다. 실점율을 줄이는데 집중하겠다. 수비조직을 더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