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4/202603141254776894_69b4e8f392a4b.jpg)
[OSEN=홍지수 기자] 류지현 감독이 이끈 한국이 강타자들이 많은 도미니카공화국과 8강전에서 일방적으로 당했다.
한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도미니카공화국과 8강전에서 7회 0-10 콜드게임 패배를 당했다.
선발 등판한 류현진이 2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조별리그에서 무실점으로 불펜진을 지켰던 맏형 노경은도, 박영현도, 곽빈도 도미니카공화국 타선을 막지 못했다.
MLB.com은 “도미니카공화국이 WBC 준결승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진출했다. 오스틴 웰스가 경기 종료를 알리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고 경기 소식을 전했다.
이어 MLB.com은 “도미니카의 막강한 타선은 이날도 멈추지 않았다. 한국을 상대로 일방적인 공격을 이어 갔다”고 주목했다.
이날 도미니카공화국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케텔 마르테(2루수) 후안 소토(좌익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 매니 마차도(3루수) 주니어 카미네로(지명타자) 홀리오 로드리게스(중견수) 오구스틴 라미레즈(포수) 헤랄도 페르도모(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사진]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4/202603141254776894_69b4e8f4052d2.jpg)
도미니카공화국 타선은 강하다. 메이저리그 타자들이 즐비하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타티스 주니어가 25홈런, 마르테가 28홈런, 소토가 43홈런, 게레로 주니어가 23홈런, 마차도가 27홈런, 카미네로가 45홈런, 로드리게스가 32홈런, 웰스가 21홈런, 페르도모가 20홈런을 쳤다.
강타자들을 앞세운 도미니카공화국은 1라운드 4경기에서 41득점 13홈런을 기록했다. 13홈런은 2009년 멕시코가 세운 12홈런을 넘어선 WBC 1라운드 최다 기록이다. 그리고 한국과 경기도 웰스의 홈런이 터지면서 끝났다.
이어 MLB.com은 “한국은 2009년 준우승 이후 처음으로 WBC 1라운드를 통과했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도미니카공화국의 슈퍼스타 타선과 에이스 크리스토퍼 산체스에게 완전히 압도 당했다”고 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으로 2025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를 기록한 산체스. MLB.com은 "산체스는 이날 5이닝 2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로 한국 타선을 봉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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