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팀' 3선발-필승조 무너뜨리며 시범경기 무패, 김태형 감독 “만루 막은 정철원과 마무리로 나온 신인 박정민이 승리를 지켰다"

스포츠

OSEN,

2026년 3월 14일, 오후 09:20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로드리게스가, 방문팀 LG는 임찬규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5-3으로 승리한 후 박정민, 손성빈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3.14 / foto0307@osen.co.kr

[OSEN=사직,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시범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롯데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범 경기에서 5-3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투수 로드리게스는 5이닝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박준우가 1이닝 무실점, 홍민기가 ⅓이닝 2볼넷으로 흔들렸으나 정철원은 7회 1사 만루 위기에서 병살타로 실점을 막고, 1⅔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신인 박정민이 9회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한태양이 임찬규 상대로 동점 투런 홈런을 터뜨렸고, 손호영이 장현식 상대로 결승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경기 초반 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태양의 2점 홈런과 손호영의 홈런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투수진에 대해 "선발 로드리게스가 5이닝 3실점으로 잘 끌어줬고 어려운 상황에서 좋은 투구를 해준 정철원과 마무리로 나온 신인 박정민이 잘 막아줘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시범 경기임에도 많은 팬분들이 야구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해준 덕분에 선수단이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로드리게스가, 방문팀 LG는 임찬규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정철원이 7회초 1사 만루 LG 트윈스 김성진을 3루수 병살타롤 잡고 환호하고 있다. 2026.03.14 / foto0307@osen.co.kr

롯데는 0-3으로 뒤진 3회말 1사 후 김민성이 우중간 2루타로 출루했고, 장두성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1점을 추격했다. 2사 2루에서 한태양이 풀카운트에서 임찬규의 체인지업(126km)을 때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3-3 동점. 

롯데는 6회말 1사 후 손호영이 장현식의 초구 포크볼(141km)을 때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4-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롯데는 7회말 1사 후 장두성의 볼넷, 대타 레이예스의 안타로 만든 1,3루 찬스에서 대타 노진혁이 삼진, 전준우가 유격수 땅볼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8회말 박재엽의 볼넷, 김한홀의 볼넷, 이호준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김민성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5-3으로 달아났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로드리게스가, 방문팀 LG는 임찬규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한태양이 3회말 2사 2루 좌월 2점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3.14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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