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초대박 낭보! "카세미루와 재계약, 협상 재개 준비 완료. 캐릭이 직접 잔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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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20일, 오전 01:05

(MHN 박찬기 기자) 반전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결정한 카세미루를 다시 붙잡으려 한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지난 17일(한국시간) "맨유는 카세미루와의 새로운 계약을 두고 협상을 재개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마이클 캐릭 감독이 구단 수뇌부에 직접 카세미루의 잔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카세미루의 현재 계약은 주급 35만 파운드(약 7억 원) 규모로 오는 6월 말 만료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아직 새로운 협상은 시작되지 않은 상태다"라며 "하지만 구단 내부적으로 카세미루와의 협상을 다시 시작하는 것에 열려있으며, 그가 여전히 최고 수준으로 팀에 더 기여할 수 있다고 믿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알려진 상황과 완전히 반대되는 보도다. 당초 카세미루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올 시즌이 끝난 뒤 맨유를 떠난다는 결정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작별을 예고했다.

맨유 역시 카세미루의 높은 연봉이 부담되며 새로운 구단주 하에 대대적인 구조 개편을 계획 중에 있어 카세미루를 잡지 않는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상황이 다시 바뀌고 있다. 그 중심에는 캐릭 임시 감독이 있다. 캐릭 감독은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뒤, 카세미루에 대한 칭찬을 아낌없이 밝혔다. 카세미루 역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캐릭 감독의 신뢰에 보답했다. 캐릭 감독이 카세미루를 팀에 남기고 싶은 이유다.

카세미루는 지난 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서도 득점을 터트리며 올 시즌 7번째 골맛을 봤다. 점점 기량 하락세가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리더십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장서서 맨유의 반등을 이끌고 있다. 팬들 역시 더 남아 달라는 내용의 응원가를 떼창 하며 카세미루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과연 카세미루가 다음 시즌도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될까.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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