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쓰레기 나라” 전 한화 투수, 5G 연속 무실점→단 1피안타 KKKKKKKKKKKK 괴력, 왜 ML 콜업은 안 될까

스포츠

OSEN,

2026년 4월 11일, 오전 07:10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한용섭 기자] 마이너리그 트리플A 톨레도 머드헨스(디트로이트 산하)에서 뛰고 있는 버치 스미스가 시즌 첫 홀드에 이어 첫 세이브까지 기록했다.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이다.

스미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톨레도 피프스 서드 필드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세인트 폴 세인츠(미네소타 산하)와 경기에 9회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톨레도가 5-3으로 앞선 9회. 스미스가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라이언 크레이들러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94.8마일(약 152.6km)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이어 에릭 와가맨은 3구삼진으로 아웃을 잡았다. 2사 후에 이날 홈런을 친 알렉스 잭슨을 87.5마일(약 141.8km) 커터로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경기를 끝냈다.

스미스는 지난 8일 세인츠 폴 세인츠와 경기에 구원투수로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퍼펙트 피칭으로 홀드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4일 시라큐스(뉴욕 메츠 산하)와 경기에서는 2이닝 동안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기록했다. 

스미스는 10일 현재 트리플A에서 5경기 6⅔이닝을 던지며 단 1피안타만 허용하고 볼넷은 하나도 없고 12탈삼진을 기록했다. WHIP 0.15, 피안타율은 4푼5리에 불과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미스는 2023시즌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딱 1경기만 뛰고 떠났다. 그것도 부상으로 단 2.2이닝 소화에 그쳤다. 재활하고 떠나면서 국내 팬들에게 “쓰레기 나라에서 잘 지내”라고 했다. 한화를 넘어 KBO리그 팬들에게 크게 상처가 되는 발언이었다.

이미 디트로이트에는 KBO리그에서 뛰다가 미국으로 돌아간 투수들이 많다. 키움과 KT에서 뛴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SSG에서 탈삼진 머신이었던 드류 앤더슨, 삼성에서 뛰었던 코너 시볼드가 26인 엔트리에서 던지고 있다.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한 스미스가 ML 콜업 기회를 받으려면, 기존 선수 중에서 누군가 지명할당을 통해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어야 한다. 시즌 초반에 아주 부진하지 않는 이상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는 경우는 드물다.

/orange@osen.co.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