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박 사건! "오현규는 오시멘급 스트라이커" 튀르키예 매체 극찬 쏟아졌다!…"끊임없는 압박, 날카로운 움직임, 골을 향한 집요함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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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14일, 오전 03:17

(MHN 박찬기 기자) 튀르키예 입성 후, 최고의 폼을 이어가고 있는 오현규(베식타시)가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갈라타사라이)과 직접 비교됐다.

튀르키예 '튀르키예투데이'는 12일(한국시간) "베식타시는 안탈리아스포르를 4-2로 꺾으며 올 시즌 가장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보였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한국인 공격수 오현규가 있었다"고 전했다.

베식타시는 지난 1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9라운드 홈경기에서 안탈리아스포르를 4-2로 꺾었다.

오현규는 멀티골을 터트리며 단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2-1로 앞선 전반 33분 왼쪽 측면에서 주니오르 올라이탕이 연결한 패스를 감각적인 왼발 칩슛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후 3-2로 추격을 당하던 후반 14분 카르탈 일마즈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흘러나오자 빠르게 뛰어가 볼을 가로챘고, 이후 각이 없는 상황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터트렸다. 올 시즌 물오른 오현규의 득점 감각과 자신감을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이날 멀티골로 오현규는 베식타시 이적 후, 10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폼을 이어갔다. 전반기 벨기에 헹크 시절까지 합친다면 시즌 42경기 17골 5도움이다. 실로 엄청난 퍼포먼스다.

매체는 "오현규의 활약은 단순히 2골에 그치지 않았다. 끊임없는 압박, 날카로운 움직임, 그리고 골을 향한 집요함은 나폴리 출신 공격수 오시멘과 반복적으로 비교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현규는 베식타스 이적 이후 세 가지 특징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컨드 볼을 찾아내는 지능적인 위치 선정, 약발 마무리 능력, 그리고 원터치 슈팅의 정확성이다. 안탈리아스포르전에선 이 세 가지 능력이 모두 드러났다. 칼럼니스트들은 특히 득점 이후 보여준 그의 집념을 강조하며, 이는 팀에 중요한 가치를 더하는 공격수의 특징이라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오현규의 미친 활약이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한국 국가대표 초대형 스트라이커 탄생의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빅리그행도 더 이상 먼 미래 얘기가 아니다.

 

사진=게티이미지, 베식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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