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홈런에 무너졌다’ 한화 2군, 이틀 연속 패배→2위로 추락하다…전의산, 투런-스리런 5타점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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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17일, 오전 01:44

[OSEN=박준형 기자] 상무 전의산 2025.10.01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퓨처스리그에서 2연패를 당하며 1위에서 2위로 밀려났다. 

한화는 16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상무와 경기에서 2-6으로 패배했다. 한화 마운드가 상무 전의산에게 투런, 스리런 홈런을 얻어맞으며 무너졌다.

이틀 연속 상무에 패배한 한화는 14승 6패(승률 .700)로 2위로 추락했고, 상무는 13승 5패(승률 .722)로 승차없이 한화를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한화는 전날(15일) 상무전에서는 한화 출신의 정은원에게 만루 홈런과 투런 홈런을 맞으며 연장 10회 10-15 역전패를 당했다. 

상무는 1회 1사 후 정준영이 우선상 2루타로 출루했다. 박한결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전의산이 한화 선발 박부성 상대로 1볼-2스트라이크에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120m. 

한화는 1회말 곧바로 반격했다. 톱타자 황영묵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2사 후 유민이 좌측 2루타를 때려 1루주자가 득점, 2-1 한 점을 따라 붙었다. 

상무는 3회 선두타자 정준영이 좌중간 안타로 출루했고, 박한결이 몸에 맞는 볼로 무사 1,2루 찬스로 연결했다. 전의산이 한화 불펜 김범준과 승부에서 1볼에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번에는 비거리가 130m, 초대형 홈런이었다. 시즌 5호 홈런. 스코어는 5-1이 됐다. 

상무는 6회 선두타자 강성우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김호진이 좌전 안타를 때려 무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김병준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6-1로 달아났다. 

한화는 7회 선두타자 정민규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1사 후 배승수가 우선상 2루타를 때려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황영묵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상무 전의산이 5타수 2안타 2홈런 5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정준영이 4타수 3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한화에서 뛰다 상무에 입대한 투수 김기중이 친정팀 상대로 선발투수로 등판해 5⅓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한화는 선발투수 박부성이 1⅓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김범준이 1⅓이닝 3피안타 1피홈런 3실점으로 부진했다. 신인 배승수가 4타수 2안타를 기록, 타율 4할로 올라섰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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