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찬기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의 황금기를 이끈 위대한 명장 위르겐 클롭 감독을 선임할 것이라는 소식이 등장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15일(한국시간) "알려진 바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감독이 될 것이다. 계약은 12월 마무리됐으며, 토니 크로스를 보좌진으로 영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모든 움직임은 시즌 말 중요한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레알은 올 시즌이 끝난 뒤, 새 감독 선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월, 사비 알론소 감독을 7개월 만에 경질한 레알은 현재 알바로 아르벨로아 임시 감독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르고 있다.
여러 명의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클롭 감독의 이름이 단연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클롭 감독은 세계적인 명장이다. 리버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등을 이끌며 황금기를 이끈 클롭 감독은 2024년 5월 지휘봉을 내려놓으며 9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후 2년째 사령탑에 복귀하지 않고 있다. 현재 레드불의 글로벌축구총책임자로 있으며 행정가로서 일하고 있는 가운데, 클롭 감독의 축구계 복귀는 여전히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초대형 사건이다.
그리고 그 초대형 사건이 바로 레알 마드리드의 사령탑 부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엔 은퇴한 레전드 크로스가 코치진으로 합류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전망까지 나오며 더욱 불이 붙고 있다.
하지만 클롭 감독은 이미 여러 차례 감독직 복귀설을 일축한 바 있다. 올여름, 클롭 감독을 둘러싼 사가가 또 한 번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사진=MatchDay Central, 연합뉴스, Futbol de Inglaterr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