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13.03 찍고 2군행' 일본 국대 출신 우완, 1군 복귀 임박..."토요일 선발 필요한데..."

스포츠

OSEN,

2026년 4월 22일, 오후 05:50

[OSEN=박준형 기자] SSG 타케다 2026.04.07  / soul1014@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성적 부진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SSG 랜더스 아시아쿼터 투수 타케다 쇼타가 오는 25일 문학 KT 위즈전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본 프로야구 통산 66승 투수 타케다는 2015년 프리미어12,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국가대표로 뛰었다. 아시아쿼터 선수 가운데 가장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올 시즌 성적은 기대 이하였다. 3경기 모두 고배를 마셨고 평균자책점도 13.03에 이른다. 마지막 등판이었던 14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이닝 5실점(5피안타(2피홈런) 2볼넷 1탈삼진)으로 무너졌다.

결국 SSG는 타케다에게 재정비의 시간을 주기로 했다. 타케다는 지난 20일 강화SSG퓨처스필드에서 열린 경희대학교와의 연습 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숭용 감독은 타케다의 현재 상태에 대해 “월요일 연습경기에 등판했다. 등판 내용은 말 그대로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복귀 시점을 놓고 고민 중이다. 현재 선발 투수가 부족한 가운데 이번 주 토요일(25일 문학 KT전) 선발이 필요하다. 이기순 또는 타케다를 선발 투수로 생각 중인데 아무래도 타케다에게 기회를 줘야 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이숭용 감독은 또 “타케다가 1군에 올라오면 마음대로 해보라고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SSG는 유격수 박성한-중견수 최지훈-1루수 최정-좌익수 길레르모 에레디아-우익수 한유섬-지명타자 김재환-포수 이지영-1루수 오태곤-2루수 정준재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최민준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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