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대이변 발생! ‘ERA 0점대’ 폰세급 외인이 무너졌다, 제2의 김광현 7이닝 압도 실화냐 “김건우 완벽투 덕에 4연승” [오!쎈 인천]

스포츠

OSEN,

2026년 4월 24일, 오후 10:42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SSG는 김건우를, KT는 보쉴리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초를 마친 SSG 선발 김건우가 덕아웃 앞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4.24 / rumi@osen.co.kr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SSG는 5-0 완승을 거두며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4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14승 8패를 기록했다. 반면 3연승 상승세가 끊긴 KT는 16승 7패가 됐다.경기를 마치고 SSG 이숭용 감독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04.24 / rumi@osen.co.kr

[OSEN=인천, 이후광 기자] SSG 랜더스는 평균자책점 0점대 특급 외국인투수를 어떻게 무너트렸을까.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2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SSG는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4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14승 8패를 기록했다. 반면 3연승 상승세가 끊긴 KT는 16승 7패가 됐다. 

선발투수로 나선 ‘김광현 후계자’ 김건우가 7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107구 인생투를 펼치며 시즌 3승(무패)째를 챙겼다.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였다. 이어 문승원이 2이닝 무실점을 책임졌다. 

타선에서는 박성한, 정준재, 최정이 나란히 멀티히트 경기를 치렀다. 경기 전 개인 통산 4399루타를 기록 중이었던 최정은 첫 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최형우(삼성)에 이어 KBO리그 역대 두 번째 4400루타 고지를 밟았다. 종전 최형우(41년 8개월 21일, 2025년 9월 6일)를 넘어 KBO리그 역대 최연소 4400루타의 주인공이 됐다. 우타자 최초. 아울러 6회말 홈런으로 멀티홈런을 달성했다. 

KT 선발 케일럽 보쉴리는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6탈삼진 4실점 91구 난조를 보이며 5경기 만에 KBO리그 첫 패(4승)를 당했다. 0.78이었던 평균자책점이 1.93까지 치솟았다. 

SSG 이숭용 감독은 경기 후 “(김)건우의 완벽한 호투와 활발한 공격으로 4연승을 거둘 수 있었다. 마운드에서 선발 김건우가 1회 위기상황을 잘 넘기면서 7이닝을 완벽히 책임졌다. 선발로서 본인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뒤이어 나온 (문)승원이도 베테랑답게 멀티이닝을 잘 막았다”라고 칭찬했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SSG는 김건우를, KT는 보쉴리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SSG 선두타자로 나온 최정이 좌중월 솔로 홈런을 때린 후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 홈런으로 최정은 4,400루타 달성했다.(2번째) 2026.04.24 / rumi@osen.co.kr

이어 “타선에서는 1회부터 (박)성한이와 (정)준재가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며 리드를 잡았고, 특히 멀티홈런을 기록한 최정의 활약이 주효했다”라며 “홈구장을 찾아주신 팬분들의 응원에 감사드리며, 내일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건우는 "일단 선발투수로서 첫 시즌인데 모든 분들이 잘 도와주셔서 좋은 피칭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투수, 트레이닝 코치님, 전력분석 파트에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그리고 오늘 부모님께서 경기를 보러 오셨다. 던지고 나서 내려오면서 부모님 쪽을 봤는데 일어나셔서 박수를 치고 계셨다. 오늘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서 다행이고 행복했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SSG는 25일 위기의 아시아쿼터 타케다 쇼타를 앞세워 5연승에 도전한다. KT는 SSG 킬러 고영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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