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 말도 안 한다”…美언론도 슈퍼스타 손흥민의 ‘극한 승부욕’에 주목했다

스포츠

OSEN,

2026년 5월 02일, 오후 10:00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지면 화가 난다. 정말 싫다.”

손흥민의 강한 승부욕이 미국 현지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매체 애슬론 스포츠는 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FC 소속 손흥민의 인터뷰를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손흥민을 “패배를 절대 받아들이지 않는 선수”로 평가하며 그의 경쟁적인 성향에 주목했다.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개인 목표보다 ‘승리’ 자체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인적인 목표는 없다. 가능한 모든 경기를 이기고 싶다”며 팀 승리를 최우선 가치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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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패배에 대한 감정은 숨기지 않았다. 손흥민은 “지는 걸 정말 싫어한다. 훈련에서도 지면 아무와도 말을 하지 않는다”며 “공식 경기에서는 더 그렇다. 지면 화가 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손흥민은 “물론 승패는 항상 존재하고 상대를 존중해야 하지만, 그래도 지는 것은 싫다. 나를 화나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이러한 발언을 두고 손흥민의 커리어 전반을 관통하는 특징이라고 분석했다. 바이어 레버쿠젠 시절부터 토트넘 홋스퍼, 그리고 현재 MLS 무대에 이르기까지 변함없는 ‘승부사 기질’이 지금의 손흥민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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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가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을 끌어들이며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손흥민의 이런 태도는 팀 내에서도 긍정적인 자극이 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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