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이석우 기자]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장찬희가, 방문팀 한화는 문동주가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이진영이 7회초 2사 2루 좌중월 2점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5.02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2/202605022120772751_69f5eda145b1f.jpg)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이진영이 원맨쇼로 팀을 살렸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진영이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3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이진영은 지난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6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7회에는 삼성 사이드암 임기영을 상대로 시즌 첫 홈런까지 터뜨리며 방망이에 불을 붙였다.
팀도 크게 웃었다. 한화는 선발 문동주가 1회 어깨 통증으로 조기 강판되는 악재 속에서도 타선이 폭발하며 13-3으로 승리, 3연패에서 벗어났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한화 이글스 이진영 164 2026.05.01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2/202605022120772751_69f5eda1c0f31.jpg)
이날 타선은 고르게 터졌다. 허인서는 이틀 연속 홈런을 포함해 3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고, 노시환도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중심 타선을 이끌었다. 하지만 중심에는 이진영이 있었다.
경기 후 이진영은 “공격력이 잘 나오면서 큰 점수 차로 이겨 기분이 좋다. 연승을 이어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주장 채은성 선수를 비롯해 선수들이 하나로 뭉치자는 이야기를 하면서 더 집중해서 경기에 나섰다”고 말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장찬희가, 방문팀 한화는 문동주가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이진영이 7회초 2사 2루 좌중월 2점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5.02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2/202605022120772751_69f5eda26030e.jpg)
홈런 상황에 대해서는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직구를 노렸는데 운 좋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팀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준비했을 뿐 홈런을 의식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선발 출장이 가져온 변화도 있었다. 그는 “그동안 대타로 나설 때는 한두 타석에서 결과를 내야 한다는 생각에 급했던 것 같다. 선발로 나가니 한 타석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다음 타석을 준비할 수 있어 여유가 생겼다”고 밝혔다.
수비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이진영은 “중견수 수비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마무리 캠프부터 준비해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장찬희가, 방문팀 한화는 문동주가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이진영이 6회초 1사 2,3루 중견수 왼쪽 2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2026.05.02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2/202605022120772751_69f5eda30c846.jpg)
마지막으로 그는 “팬들께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항상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선발 기회를 잡자 폭발했다. 이진영의 방망이가 한화 타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