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위 든든한 밥심"…NH투자증권 챔피언십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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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5월 08일, 오후 06:21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박민지가 직접 만든 주먹밥으로 우리 쌀의 맛과 힘을 전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6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현장에서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우리 쌀 소비 권장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박민지.(사진=KLPGT 제공)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양측이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우리 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습관인 아침밥 섭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기간 중 14번홀 티잉 구역에서는 선수와 캐디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행복미(米) 밥차’가 운영된다. 특히 NH투자증권 소속의 박민지, 이가영, 정윤지, 김시현, 최정원 등 5명의 선수가 직접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3종의 특제 주먹밥이 제공돼 의미를 더했다.

대회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나눔도 이어진다. 갤러리 플라자 내 NH투자증권 부스에서도 동일한 주먹밥이 제공돼 갤러리들도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했다.

직접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박민지는 “평소 체력 관리를 위해 아침밥을 꼭 챙겨 먹는데, 내가 만든 레시피의 주먹밥을 먹으니 더욱 힘이 나는 것 같다”며 “선수들을 위해 세심한 배려를 해주셔서 감사하며, 모든 선수가 밥심으로 좋은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공헌의 의미를 담은 ‘미(米)라클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14번홀에 설치된 특정 구역에 선수들의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1회당 50만 원 상당의 농협 쌀이 적립된다. 이렇게 모인 최대 3000만 원 상당의 쌀과 쌀 가공식품은 향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미래 인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LPGA와 농협경제지주는 2024시즌부터 ‘행복미 밥차’를 통해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 왔으며, 올 시즌에도 다양한 대회를 순회하며 쌀 가공식품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효주.(사진=KLPG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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