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4/202605141847774855_6a059a598ed49.jpg)
[OSEN=서정환 기자] PSG가 리그 5연패를 달성했지만 이강인(25, PSG)은 웃을 수 없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볼라르트 들렐리스에서 열린 RC 랑스와 2025-2026 프랑스 리그1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PSG는 승점 76점(24승4무5패)을 기록하며 2위 랑스(승점 67)와 격차를 9점으로 벌렸다. PSG는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2021-2022시즌부터 이어진 리그 5연패의 쾌거다. PSG는 통산 14번째 우승으로 리그1 최다 우승 기록도 다시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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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부상으로 결장했다. 이강인은 지난 11일 브레스트전에서 왼쪽 발목을 다쳐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강인이 빠졌지만 PSG는 무리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PSG는 전반 29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후반 추가시간 이브라힘 음바예의 쐐기골까지 더해 완승을 완성했다.
PSG가 우승을 달성했지만 이강인은 씁쓸할 수밖에 없다. 우승에 이강인의 지분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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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횟수는 많다. 이강인은 PSG 입단 후 벌써 11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리그1과 트로페 데 샹피온에서 각각 3회, 쿠프 드 프랑스 2회 우승을 차지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와 UEFA 슈퍼컵, FIFA 인터콘티넨탈컵까지 정상에 섰다.
이강인은 개인 통산 3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작성했던 프리미어리그 3연패와 맞먹는 대기록이다.
하지만 맨유의 핵심으로 우승에 절대적으로 기여한 박지성과 달리 이강인은 벤치멤버로 기여도가 높지 않다. 이강인은 지난 경기서 경기 도중 상대 수비와 충돌 과정에서 발목을 접질렸다. 그는 회복 중이다.
문제는 앞으로도 PSG가 이강인을 중요할 생각이 없다는 점이다. PSG는 오는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아스날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지난해 결승전에서 1초도 뛰지 못한 이강인은 이번 결승전도 뛰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