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문학,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시즌 5차전 맞대결을 갖는다.
LG가 SSG 상대로 4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LG는 전날 8회 장현식이 만루 홈런을 얻어맞으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9회 상대 마무리 조병현 상대로 밀어내기 볼넷으로 결승점을 뽑아 8-7로 승리했다.
LG 선발투수는 이정용이다. 올 시즌 11경기(선발 2경기) 등판해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4.58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SSG 상대로는 불펜으로 2경기 등판해 2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이정용은 2차례 임시 선발로 등판해 8이닝 2실점(1자책) 평균자책점 1.13으로 잘 던졌다. 불펜 평균자책점 7.45와 극과극의 성적이다.
지난 9일 대전 한화전에서 불펜으로 등판해 1이닝 5실점(3자책)을 기록한 이후 선발로 등판한다.
SSG 선발투수는 최민준이다. 올해 7경기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하고 있다. 5이닝 이상을 던진 경기는 1번, 지난 10일 두산전에서 2이닝 3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최민준은 올해 LG 상대로는 첫 등판, 지난해 LG전 6경기 9⅓이닝을 던져 1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LG는 전날 11안타 11사사구를 얻어냈다. 타선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SSG는 막판 추격전을 펼쳤으나 마무리 조병현이 예상 밖의 제구 난조로 패배했다. 불펜 싸움은 전날 필승조를 모두 기용한 LG 보다는 SSG가 객관적으로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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