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이석우 기자]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장찬희가, 방문팀 SSG는 타케다가 선발 출전했다.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삼성 라이온즈에 5-3으로 승리한 후 코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6.12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3/202606130000776614_6a2c1f9729c03.jpg)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단순히 1승을 추가한 것 이상의 의미가 담긴 승리였다.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 랜더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3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SSG는 지난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최근 3연패를 끊어낸 SSG는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며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장식했다.
타선에서는 베테랑 최정이 중심을 잡았다. 최정은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최지훈도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해결사 역할을 해냈고, 신범수는 시즌 첫 홈런을 신고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장찬희가, 방문팀 SSG는 타케다가 선발 출전했다. SSG 랜더스 이로운이 역투하고 있다. 2026.06.12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3/202606130000776614_6a2c1f9807318.jpg)
마운드 역시 안정적이었다. 선발 타케다 쇼타가 4⅓이닝 8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버틴 가운데 두 번째 투수 이로운이 ⅔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어 문승원, 노경은, 김민, 조병현이 1이닝씩 책임지며 삼성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경기 후 이숭용 감독은 승리 자체보다 연패 탈출을 통한 분위기 전환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숭용 감독은 "대구 원정 첫 경기를 승리하며 연패를 끊고 분위기를 반전시킨 점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밝혔다.
이어 타선에 대해 "최정이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베테랑답게 공격을 주도했다. 최지훈의 2타점과 더불어 야수들이 짜임새 있는 작전 수행으로 차근차근 점수를 쌓아간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신범수의 시즌 마수걸이 홈런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장찬희가, 방문팀 SSG는 타케다가 선발 출전했다. SSG 랜더스 타케다가 3회말 2사 1,2루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을 3루수 땅볼로 잡고 미소 짓고 있다. 2026.06.12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3/202606130000776614_6a2c1f9b256ea.jpg)
선발 타케다는 승리 요건을 채우지 못했지만 사령탑의 칭찬을 받기에 충분했다.
이숭용 감독은 "선발 타케다가 최소 실점으로 버텨주며 경기를 잘 이끌어줬고, 이어 등판한 모든 불펜 투수들도 각자 제 역할을 다하며 리드를 잘 지켜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끝으로 그는 "멀리 대구 원정까지 찾아와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남은 시리즈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SG는 13일 삼성과의 시즌 8차전에 앤서니 베니지아노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이에 맞서는 삼성은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를 내세워 연패 저지에 나선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