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2/202606122223773078_6a2c08b30d475.jpg)
[OSEN=서정환 기자] 명장 위르겐 클롭이 멕시코의 축구를 혹평했다.
멕시코는 12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월드컵 개막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라울 히메네스와 훌리안 키뇨네스의 득점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챙겼지만 경기 내용에 대한 평가는 냉정했다.
이날 경기는 세 장의 퇴장이 나오는 혼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남아공은 후반 5분 야야 시톨레가 퇴장당한 데 이어 후반 39분 템바 즈와네까지 레드카드를 받아 9명이 싸우는 상황에 몰렸다. 멕시코 역시 추가시간 세사르 몬테스가 퇴장당하며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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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방송 마젠타 TV의 해설위원으로 나선 위르겐 클롭 은 경기 후 강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클롭은 "이 장면이 경기 전체를 요약한다"며 "전술적으로 정말 형편없는 경기였다. 양 팀 모두 좋은 경기를 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클롭은 멕시코가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했다며 "11명이 9명을 상대하는 상황에서도 역습을 허용했다. 왜 그런가. 최종 수비라인이 너무 깊게 내려앉아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그것이 경기 내내 반복된 문제였고 남아공 역시 이를 전혀 활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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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으로서는 클롭의 지적을 충분히 조언으로 삼아야 하는 상황이다. 나란히 1승씩 거둔 한국과 멕시코는 2차전에서 격돌한다. 홈팀 멕시코가 유리하지만 세사르 몬테스는 한국전에 뛸 수 없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