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6/202606160113777575_6a3024d8250f6.jpg)
[OSEN=서정환 기자] 세계최고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36, 리버풀)가 FIFA의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네덜란드는 15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F조 1차전에서 후반 43분 가마다 다이치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실점하며 일본과 2-2로 비겼다.
네덜란드는 반 다이크와 서머빌의 두 골을 지키지 못했다. 후반 43분 가마다 다이치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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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반 다이크는 이번 월드컵에서 처음 도입한 수분 보충 휴식(Hydration Break)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해당 제도가 경기 흐름을 끊고 방송 광고를 위한 시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반 다이크는 “오늘 경기 전까지 거의 모든 경기를 지켜봤는데, 휴식 때마다 광고가 나가는 모습을 봤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TV로 시청하는 중립 팬들에게도 좋은 경험은 아닐 것이다. 정말 더운 날씨라면 당연히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경기마다 상황을 따로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경기가 열린 AT&T 스타디움은 실내경기장이라 냉방시설이 완벽하게 작동했다. 전반전과 후반전의 맥을 끊는 휴식시간은 크게 필요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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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선수보호를 명목으로 전·후반에 각각 3분씩 수분 보충 휴식을 의무적으로 도입했다. 일각에서는 상업적 목적이 깔려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FIFA가 지난 3월 방송사들에게 해당 시간 동안 광고 송출을 허용하면서 이런 논란은 더욱 커졌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