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 홈런으로 딸깍, 이틀 연속 역전승, 역시 1위는 다르네…염갈량 웃다 “문보경이 중심 역할 했다. 타격 페이스 더 올라오기를 기대”

스포츠

OSEN,

2026년 6월 21일, 오전 01:11

[OSEN=잠실, 조은정 기자]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에 이틀 연속 역전승을 거뒀다. 또 역전 홈런포가 터졌다.  LG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4번타자 문보경이 8회 역전 결승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려 해결사가 됐다. LG 문보경이 염경엽 감독과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6.06.20 /cej@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잠실 라이벌전’ 두산 베어스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틀 연속 역전승을 거둔 1위 LG는 2위 KT 위즈와 거리를 2경기 차이로 유지했다. 

4안타 원맨쇼의 송찬의 역전 투런 홈런으로 3-2 역전승을 거둔 전날(19일) 경기와 비슷한 경기 흐름이었다. 

LG 선발투수 임찬규는 6이닝 5피안타 무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임찬규는 1~3회는 삼자범퇴, 퍼펙트 피칭이었다. 4회 2사 1,3루에서 중견수 박해민의 다이빙캐치로 실점을 막았다. 6회 1사 2루에서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고, 1사 1,3루에서 희생플라이로 2점째를 내줬다. 

LG는 6회말 1사 후 박해민, 오스틴, 문보경(2루타)의 3연속 안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 1사 2,3루에서 2루 주자 문보경이 투수 견제구에 아웃됐고, 송찬의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흐름이 끊기는 듯 했으나, 1-2로 뒤진 8회 대타 천성호의 안타, 1사 2루에서 오스틴이 볼넷으로 1,2루가 됐다. 문보경이 김택연의 직구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7회 우강훈, 8회 김영우에 이어 9회 마무리 손주영이 등판했다.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으나 2아웃을 잡고서 빗맞은 투수 앞 땅볼을 잡아서 1루로 던진 것이 송구 실책이 됐다. 2사 만루에서 3루수 땅볼로 경기를 끝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에 이틀 연속 역전승을 거뒀다. 또 역전 홈런포가 터졌다.  LG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4번타자 문보경이 8회 역전 결승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려 해결사가 됐다. LG 박동원, 손주영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6.06.20 /cej@osen.co.kr

염경엽 감독은 “임찬규가 최근 좋은 흐름이었는데 그 흐름을 이어가며 선발로서 좋은 피칭을 해주었다. 우리 젊은 승리조 우강훈 김영우 손주영이 완벽하게 남은 이닝을 막아주면서 승리의 발판을 만들어주었다”고 칭찬했다. 

또 “끌려가는 상황에서 문보경이 추격의 흐름을 만드는 타점과 함께 역전 3점 홈런을 쳐주며 팀의 중심역할을 톡톡히 해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문보경이 4번 타자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주었는데 오늘을 기점으로 타격 페이스가 더욱 올라와 주기를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염 감독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팬들이 찾아주셔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오늘 극적인 역전승을 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에 이틀 연속 역전승을 거뒀다. 또 역전 홈런포가 터졌다.  LG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4번타자 문보경이 8회 역전 결승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려 해결사가 됐다. LG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6.06.20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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