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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디디에 데샹(57) 프랑스 축구대표팀 감독이 모친상으로 프랑스로 돌아간다.
영국 'BBC'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축구연맹(FFF)은 데샹 감독이 모친상으로 인해 프랑스의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 함께하지 못한다고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프랑스축구연맹에 따르면 데샹 감독은 23일 오전 모친의 별세 소식을 접했다. 필리프 디알로 프랑스축구연맹 회장은 데샹 감독이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로 돌아가는 것을 허락했다.
프랑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에서 세네갈과 이라크를 차례로 꺾고 이미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프랑스는 오는 27일 미국 보스턴에서 노르웨이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이 경기를 통해 I조 1위가 결정된다.
프랑스축구연맹은 성명을 통해 데샹 감독이 복귀할 때까지 수석코치 기 스테판이 선수단을 지휘한다고 밝혔다.
데샹 감독은 선수 시절 프랑스 대표팀의 일원으로 1998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 우승을 경험했다. 2012년 프랑스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뒤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결승까지 올랐으나 아르헨티나에 패했다.
프랑스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세네갈을 3-1로 꺾었다. 이어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이라크전에서는 기상 악화로 약 2시간 경기가 지연된 끝에 3-0 승리를 거뒀다. /reccos23@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