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가족 모여라' 울산 웨일즈, 27일 롯데전 '울산교육청과 함께하는 패밀리 데이' 개최

스포츠

OSEN,

2026년 6월 25일, 오전 12:53

[OSEN=손찬익 기자] 울산 웨일즈가 지역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야구 축제를 마련한다.

울산 웨일즈는 오는 27일 오후 5시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울산교육청과 함께하는 패밀리 데이'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야구장을 찾아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교육청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초·중·고 교직원, 학생 및 가족들을 초청해 야구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만들고 지역 교육 공동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시구자로 나서 의미를 더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캐치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평소 선수들이 뛰는 문수야구장 그라운드에 직접 들어가 공을 주고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울산 웨일즈는 올 시즌 운영 중인 학생 초청 프로그램과 연계한 이벤트도 함께 선보인다. 경기 중 전광판을 통해 현재까지의 '학교별 방문 랭킹'을 공개할 예정이며, 해당 순위는 7월과 8월에도 누적 집계된다.

특히 시즌 종료 전인 9월에는 누적 방문 횟수가 가장 많은 상위 10개 학교를 선정해 울산 웨일즈 선수단 팬 사인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선수들과 직접 만나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야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야구 문화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김동진 울산 웨일즈 단장은 "울산 교육가족 여러분을 문수야구장에 초청해 야구를 통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야구장에서 건강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신 울산교육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 웨일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시민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 웨일즈는 27일부터 29일까지 문수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울롯 빅매치' 3연전을 치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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