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프리뷰] ‘QS→QS+’ 흐름 탄 박세웅, 두산전 약세도 극복할까

스포츠

OSEN,

2026년 6월 30일, 오전 10:11

[OSEN=최규한 기자] 롯데 박세웅. 2026.06.17 / dreamer@osen.co.kr

[OSEN=이후광 기자] 흐름을 탄 박세웅이 두산을 상대로 시즌 3번째 승리에 도전한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주중 3연전 1차전이다. 

롯데와 두산 모두 지난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롯데는 사직에서 1위 LG 트윈스를 만나 2승 1패를 거뒀고, 두산은 홈에서 4위 KIA 타이거즈를 역시 2승 1패로 제압했다. 6월 들어 나란히 5할 승률 이상을 기록 중인 상승세의 두 팀이 만났다. 

롯데는 3연전 기선제압을 위해 토종 에이스 박세웅을 선발 예고했다. 박세웅의 시즌 기록은 14경기 2승 5패 평균자책점 4.52로, 최근 등판이었던 23일 사직 NC 다이노스전에서 7이닝 10탈삼진 1실점에도 승리가 불발됐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로 감이 좋은 상황.

올해 두산 상대로는 2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9.00으로 고전했다. 5월 16일 잠실에서 5이닝 6실점, 6월 11일 사직에서 5이닝 4실점으로 모두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1선발 같은 5선발’ 최민석 카드를 꺼내들었다. 최민석의 시즌 기록은 14경기 7승 2패 평균자책점 2.57로, 최근 등판이었던 24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겼다. 6월 4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리그 평균자책점 2위, 다승 공동 4위다. 

최민석은 올해 롯데를 처음 만난다. 데뷔 첫해였던 지난해에는 7월 8일 사직에서 한 차례 선발 등판해 5이닝 4실점 노 디시전에 그쳤다. 

롯데는 시즌 33승 2무 41패 8위, 두산은 38승 2무 38패 공동 5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승차는 4경기, 상대 전적은 롯데의 3승 6패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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