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6/202607062214777196_6a4bab650b0a6.jpg)
[OSEN=손찬익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올스타가 될 자격이 있었다. 현지 매체도 그의 탈락을 가장 아쉬운 결과로 꼽았다.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아쉬운 올스타 탈락자”라고 평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026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로건 웹과 루이스 아라에즈를 내셔널리그 대표로 배출했다. 웹은 6월 압도적인 투구를 앞세워 3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고, 아라에즈는 3할대 타율과 향상된 2루 수비를 바탕으로 개인 통산 네 번째 올스타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웹과 아라에즈의 올스타 선정에 대해 “충분히 타당한 결과”라고 평가하면서도 이정후의 탈락에는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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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이정후는 첫 올스타전에 뽑히지 못한 것에 대해 충분히 불만을 가질 만하다. 그는 경쟁에 포함될 만한 성적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후는 올 시즌 80경기에서 타율 3할1푼7리, 출루율 3할4푼8리, 장타율 4할5푼2리, 5홈런, 33타점을 기록 중이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샌프란시스코가 그토록 바라던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교함은 리그 정상급이다. 이 매체는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규정 타석을 채운 타자 가운데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 중인 몇 안 되는 선수”라며 “내셔널리그 타율 3위에 올라 있다”고 설명했다. 또 “96안타는 내셔널리그 6위, 68개의 단타는 리그 7위”라며 그의 꾸준한 공격력을 조명했다.
수비에 대해서는 “우익수 수비율 .987은 지난해 중견수 수비율 .990보다 조금 낮지만 큰 차이는 아니다. 올스타전에서 팬들이 중요하게 보는 것은 결국 타격과 투구”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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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외야 백업 명단에는 코빈 캐롤, 피트 크로우-암스트롱, 조던 워커, 제임스 우드가 이름을 올렸다. SI는 “이정후도 충분히 올스타에 선정될 만한 주장을 펼칠 수 있다”고 바라봤다.
끝으로 이 매체는 “아마 내년에는 기회가 올 것이다. 하지만 올해 이정후가 올스타 탈락에 아쉬움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고 전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