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지형준 기자]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박준영, NC는 커티스 테일러가 선발로 나섰다.7회말 1사에서 NC 테일러가 교체되며 박민우와 주먹을 맞대고 있다. 2026.07.07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7/202607072230774079_6a4d02290ea87.jpg)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를 잡고 3연승에 성공했다.
이호준 감독이 이끄는 NC는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9-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3연승을 질주, 시즌 전적 39승41패1무를 만들었다. 2연패에 빠지며 5할 승률에서 내려온 6위 한화(39승40패2무)와는 반 경기차가 됐다.
선발 커티스 테일러는 개인 한 경기 최다 투구수인 108구를 던지면서 6⅓이닝 2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시즌 6승을 올리고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이어 등판한 불펜들이 고전했으나 12안타 9득점이 터진 타선을 앞세워 승리를 지켰다. 신인 고준휘가 결승 스리런으로 존재감을 발휘했고, 새 외국인 타자 블레인이 4안타 2타점, 박건우가 1홈런 2타점으로 폭발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주원도 1타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박준영, NC는 커티스 테일러가 선발로 나섰다.4회초 1사 1,2루에서 NC 고준휘가 선제 우월 스리런포를 날리고 있다. 2026.07.07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7/202607072230774079_6a4d022974aa3.jpg)
4회초 고준휘가 0-0 균형을 깼다. 천재환이 내야안타, 안중열이 좌전안타로 출루한 1사 1·2루 상황, 고준휘가 한화 선발 박준영 상대 볼카운트 1-1에서 3구 138km/h 직구를 받아쳐 몬스터월을 넘어가는 우월 투런포를터뜨렸다. 신인 고준위의 시즌 2호 홈런으로 NC가 3-0 리드를 잡았다.
반면 한화는 계속해서 테일러에게 막혔고, NC는 5회초 박건우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선두타자로 들어선 박건우는 장유호의 초구 127km/h 슬라이더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아치를 그렸다. 박건우의 시즌 15호포. 점수는 4-0으로 벌어졌다.
한화가 한 점을 따라붙자 8회초에만 5점을 추가하고 달아났다. 9-1까지 점수를 벌린 NC는 한화의 추격을 허용했으나, 이미 벌려놓은 점수를 지키고 3연승을 완성했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박준영, NC는 커티스 테일러가 선발로 나섰다.2회초 무사에서 NC 블레인이 좌전 안타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6.07.07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7/202607072230774079_6a4d0229d56f5.jpg)
경기 후 이호준 감독은 "선발 테일러가 경기 초반부터 안정적인 투구로 흐름을 잘 잡아줬다. 상대 타선을 상대로 흔들리지 않고 자기 피칭을 이어가며 팀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게 만들어줬다"고 테일러의 호투를 칭찬했다.
이어 "타선에서는 팽팽한 흐름 속에서 4회 고준휘가 3점 홈런으로 분위기를 가져왔고, 5회에는 박건우가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려줬다. 7회 위기를 잘 넘긴 뒤에도 타선이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대량 득점으로 승기를 가져온 점이 좋았다. 블레인도 4안타를 기록하며 공격에 큰 힘이 되어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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