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효과 벌써 터졌다!" ATM 내한경기도 대박 조짐…한국에서 벌써 이강인 유니폼 품절대란

스포츠

OSEN,

2026년 7월 10일, 오전 07:32

[OSEN=서정환 기자] 이강인(25)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한국 축구팬들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올 여름 예정된 아틀레티코의 한국 방문도 흥행 대박이 예상된다.

스페인 '아스'는 9일(한국시간) "이강인 효과가 이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직 구단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한국에서는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평가다.

매체는 가장 눈에 띄는 변화로 한국 나이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새 홈 유니폼이 품절된 사실을 소개했다. 공식 영입 발표도 나오기 전에 유니폼이 동나는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아틀레티코도 이강인의 상업적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아스'는 "구단은 아시아 최고의 축구스타 중 한 명을 영입하면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을 확보하게 됐다. 이강인은 경기력뿐 아니라 엄청난 마케팅 효과까지 가져다줄 선수"라고 분석했다.

가장 큰 관심은 역시 8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다.

'아스'는 "서울에서 열리는 친선경기에서 이강인이 팬들의 최대 관심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한국 투어의 중심에는 이강인이 있다"고 전망했다. 구단 역시 한국 투어를 앞두고 이강인의 합류가 흥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엘린 홀란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대결을 펼치는 이강인의 모습을 안방에서 볼 수 있다. 실제로 이강인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다.

'아스'는 "손흥민이 잉글랜드에서 보여준 효과, 일본의 구보 다케후사가 가진 영향력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한국에서 이강인은 축구를 뛰어넘는 미디어 스타"라고 평가했다.

이강인의 영입이 임박한 가운데 아틀레티코는 아직 공식 발표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한국에서 과거 국민구단 토트넘 같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올 여름 서울에서 펼쳐질 맨체스터 시티전은 이강인의 이적 후 첫 국내 경기다. 세계적인 클럽의 한국 경기는 최대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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