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떠난 다즈 카메론, 새 직장 찾았다…토론토와 마이너 계약

스포츠

OSEN,

2026년 7월 10일, 오전 10:40

[OSEN=부산, 이석우 기자]

[OSEN=손찬익 기자]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타자 다즈 카메론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는다. 

토론토 소식을 전하는 '블루제이스 네이션'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다즈 카메론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카메론은 플로리다 콤플렉스리그(FCL)에 배정됐으며 11일 조직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카메론은 지난해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뒤 올 시즌을 앞두고 두산과 계약하며 KBO리그에 입성했다. 하지만 시즌 도중 결별했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됐다.

두산에서는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카메론은 75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7리(279타수 80안타) 9홈런 43타점 39득점 OPS .833을 기록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메이저리그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로 트레이드된 그는 메이저리그 21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9푼5리, 출루율 .214, 장타율 .293을 기록했다. 42타석에서 삼진 13개를 당했고 볼넷은 단 1개에 그쳤다.

2015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지명을 받은 카메론은 2017년 저스틴 벌랜더 트레이드 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이적하며 큰 기대를 모았던 유망주였다. 이후 디트로이트를 비롯해 볼티모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밀워키 등을 거치며 메이저리그 통산 160경기에 출전했다.

토론토는 카메론을 즉시 빅리그 전력으로 활용하기보다는 외야 뎁스를 강화할 자원으로 보고 있다.

이 매체는 "카메론은 토론토 산하 트리플A 버펄로 승격을 목표로 하며, 메이저리그 외야에 공백이 생길 경우 대체 자원으로 기회를 노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두산 베어스 카메론 027 2026.06.11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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