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 박태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연패로 원정 10연전을 마친 포항 스틸러스 사령탑 박태하 감독이 홈에서 승리, 연패에서 탈출하겠다고 다짐했다.
포항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라운드에서 1-3으로 졌다.
경기 후 박태하 감독은 "선수들은 잘 싸웠다. 부상자가 많아 선수단이 완벽하지 않았지만 계획했던 축구를 잘 구현했다. 가용할 수 있는 선수들로 경기에 나섰는데, 좋은 경기력을 했다"고 경기력에 대해 만족감을 피력했다.
앞서 제주 SK에도 패했던 포항은 2연패를 당하며 원정 10연전을 마무리했다. 포항은 지난 4월 22일 광주FC전 이후 3개월 동안 원정에서만 10경기를 치렀다.
박 감독은 "지금 당장 1~2경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팀이 가야 할 방향이 중요하다"면서 "전술적인 부분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경기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독려했다.
오는 25일포항은 전북 현대를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른다. 약 3개월 만에 안방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박태하 감독은 "홈에서 오랜만에 경기하기 때문에 승리가 목표다. 다음 경기까지 이틀밖에 시간이 없는데, 빨리 회복해야 한다"면서 "오랜만에 펼치는 홈 경기에서 승리,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dyk0609@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