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3회초 한화 공격 2사 만루 때 하주석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6.4.7 © 뉴스1 구윤성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가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양 구단은 23일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한화에서 내야수 하주석이 KIA로 가고, KIA에서는 불펜 투수 이형범이 한화 유니폼을 입는다.
하주석은 덕수중, 신일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2년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프로 통산 14시즌 동안 99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8, 53홈런, 373타점, 425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5월9일 1군에서 말소된 후 2군에 머물고 있던 중 트레이드로 팀을 떠나게 됐다.
하주석을 영입한 KIA 관계는 "하주석은 내야에서 2루수와 유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라면서 "1군 경험도 풍부해 팀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해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KIA 이형범이 트레이드로 한화로 이적했다.(KIA 타이거즈 제공)
한화로 이적하게 된 이형범은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의 특별지명을 받고 프로에 데뷔했다. 올 시즌에는 19경기에 등판해 24이닝을 소화하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중이다.
한화는 "이번 트레이드는 불펜을 보강하고 내야 포지션 중복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
손혁 한화 단장은 "이형범은 마무리 경험이 있는 베테랑 투수다. 또한 최근 데이터를 통해 구속과 투심의 움직임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확인했다"며 "이형범이 불펜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uperpow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