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MLS 올스타 소집…뮐러와 '별들의 무대' 선다
스포츠
뉴스1,
2026년 7월 28일, 오후 02:19
미국 메이저리그(MLS) 올스타 손흥민(LA FC)이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와 처음 만나며 별들의 축제를 앞둔 기대감을 키웠다.
MLS 사무국은 2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멕시코 리가 MX와 올스타전을 앞둔 MLS 올스타 선수들의 소집 영상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MLS 올스타를 소개하는 2개의 영상에 가장 먼저 등장,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손흥민은 이번 올스타에 함께 뽑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출 독일 축구 '레전드' 뮐러와 반갑게 인사하고 많은 대화를 나눴다.
오랫동안 유럽 무대 정상급 선수로 활약했던 손흥민과 뮐러는 지난해 여름 유럽 무대를 떠나 미국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둘 다 팀에 빠르게 적응했고, 올 시즌에도 활약을 이어가 나란히 MLS를 대표하는 팀에 뽑혔다.
일찌감치 팬 투표를 통해 올스타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올스타전에서도 득점포를 노린다.
손흥민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전까지 13경기에서 단 1골도 넣지 못했다. 그러나 휴식기를 마친 뒤 손흥민은 해결사 역할을 맡으며 3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골 결정력을 자랑하고 있다.
더불어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만 10개의 도움을 작성, 리그에서 어시스트 부문 1위에 자리하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는 선수 휴식 보장 의무 합의에 따라 올스타전에 불참, 손흥민과 한 팀에서 뛰는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한편 MLS 올스타와 리가 MX 올스타는 30일 오전 9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