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나균안, 목 담 증세로 휴식…'신인' 김한결, SSG전 대체 선발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12일, 오후 04:39

롯데 자이언츠 신인 투수 김한결. (롯데 자이언츠 제공)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2일 열리는 2026 신한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선발 투수를 나균안(28)에서 '루키' 김한결(20)로 변경했다.

롯데 구단은 이날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던 나균안이 목 부위 담 증세를 보여 김한결로 선발 투수를 바꿨다"고 밝혔다.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전체 54순위로 지명된 김한결은 1군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키 193㎝, 몸무게 93㎏의 건장한 체격을 갖춘 김한결은 퓨처스리그 11경기(선발 4경기)에 등판, 1승2패 1홀드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김한결은 지난 4일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 직후 리그가 극한 폭염으로 중단돼 아직 1군 무대에서 투구하지 못했다.

롯데는 김한결에 대해 "최고 구속 149㎞의 빠른 공을 던지며, 스플리터도 뛰어나다"며 "프로 입단 이후 훈련을 통해 구속, 제구, 스플리터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소개했다.

올 시즌 19경기 5승9패 평균자책점 4.14로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은 나균안은 일단 1군 엔트리에 남아 선수단과 동행한다. 롯데는 "나균안의 상태를 지켜볼 계획"이라고 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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