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투수 임지민. 2026.5.3 © 뉴스1 김성진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투수 임지민(23)이 경기 중 타구에 얼굴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임지민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26 신한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8회말 6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해 만루 위기를 막아냈다.
9회말에도 마운드를 지킨 임지민은 2사 2루에서 불의의 부상으로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임지민이 1볼 2스트라이크에서 던진 150㎞대 빠른 공을 빅터 레이예스가 방망이로 맞혔는데, 타구가 임지민의 얼굴로 향했다.
타구에 맞은 임지민은 마운드 위에서 쓰러졌고, 경기도 일시 중단됐다. 출혈을 보인 임지민은 앰뷸런스를 타고 경기장을 떠났다.
NC 관계자는 "임지민이 안면부 타박으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진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뀐 투수 김태훈이 2점을 내줬지만, 마지막 아웃카운트 한 개를 책임지며 9-8 승리를 지켰다.
3연승을 달린 7위 NC(46승2무51패)는 8위 롯데(45승2무57패)를 3.5경기 차로 따돌렸다.
rok195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