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린, LPGA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5위…시즌 첫 톱10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17일, 오전 09:07



안나린(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더 스탠다드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5위에 오르며 시즌 첫 톱10을 달성했다.

안나린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적어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안나린은 셀린 부티에(프랑스), 파자리 아난나루칸(태국) 등과 공동 5위를 마크했다.

이로써 안나린은 올 시즌 처음으로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안나린의 가장 최근 톱10은 지난 2024년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5위다.

3라운드에서 단독 4위까지 올랐던 안나린은 마지막 날 초반에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고전하던 안나린은 7번홀(파5)부터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면서 선두권 경쟁을 펼쳤다.

1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4번홀(파4)에서 약 15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실수를 만회했다. 이후 안나린은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공동 22위에 머물렀던 이소미는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 합계 14언더파로 전지원(29), 최운정(36) 등과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우승은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세계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차지했다.

3위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티띠꾼은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쳐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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