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사진=AFPBBNews)
이날 안타를 추가하지 못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9(454타수 131안타)로 내려갔다. 보스턴과의 이번 3연전에서도 11타수 1안타, 타율 0.091에 머물며 좀처럼 타격감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뜬공으로 물러났고, 3회에는 땅볼에 그쳤다. 6회 3번째 타석에서도 뜬공으로 돌아선 데 이어 9회 마지막 타석마저 땅볼로 아웃되며 출루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샌프란시스코도 웃지 못했다. 경기 초반 3-0으로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4-5로 역전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패배로 4연패에 빠졌다.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이정후와 함께 뛰었던 저마이 존스(보스턴)는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존스는 1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낸 데 이어 3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3루타를 터뜨린 뒤 홈까지 밟았다. 존스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17(120타수 26안타), 4홈런, 13타점이 됐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올 시즌 타율 0.066(76타수 5안타)으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김하성은 지난 1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교체 출전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마지막 선발 출전은 지난 8일 뉴욕 양키스전이다.
김하성이 결장한 가운데 애틀랜타는 밀워키를 4-2로 꺾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 역시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샌디에이고는 송성문의 결장 속에서도 8-1 대승을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