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빅리거 선발 맞대결 불발…SF 이정후 선발, ATL 김하성 벤치
스포츠
뉴스1,
2026년 9월 01일, 오전 07:03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코리안 빅리거' 선발 맞대결이 불발됐다.
샌프란시스코와 애틀랜타는 1일 오전 7시5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에서 맞붙는다.
경기 전 발표된 선발 라인업에서 이정후는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반면, 김하성은 애틀랜타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애틀랜타는 유격수로 마우리시오 듀본을 기용했다.
이정후와 김하성은 올 시즌 상반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정후는 팀의 부진 속에서도 올 시즌 0.291의 타율에 9홈런 49타점 1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55 등으로 분전하며 중심 타선을 지키고 있다.
이정후는 이날 애틀랜타의 우완 선발투수 브라이스 엘더를 상대한다.
반면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는 등 승승장구 중이지만 김하성이 부진하다.
김하성은 0.081(86타수 7안타)의 저조한 타율에 홈런 없이 5타점 2도루 OPS 0.258 등이다. 부상 결장이 많아 출전 경기가 35경기로 표본이 적다고는 하나 1할이 채 되지 않는 타율은 아쉬운 성적표다.
다만 최근 끝내기 안타를 치는 등 조금씩 반등의 기미를 보여 이날 경기에서도 경기 후반 교체 출전을 기대할 만하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30)은 신시내티 레즈 원정 경기에서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 6일 만에 메이저리그에 콜업돼 선발 3루수로 출전, 볼넷과 도루, 타점을 기록했던 그는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송성문이 상대할 신시내티 선발 투수는 우완 브래디 싱어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