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결승 2타점 적시타…탬파베이전 멀티히트, 타율 0.126

스포츠

뉴스1,

2026년 September 11일, AM 07:18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결승 2타점을 올리며 멀티 히트를 기록, 팀의 연패를 끊었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2026 MLB 정규 시즌 홈 경기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2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3안타 이후 시즌 두 번째 멀티 히트를 기록한 김하성의 타율은 0.126으로 상승했다.

최근 2경기 연속 벤치만 지켰던 김하성은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는 데 실패했다.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올랐지만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0-0으로 팽팽하던 6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타석에 올라 초구인 시속 142㎞ 커브를 받아쳐 3루수 방면으로 안타를 기록했다. 10타석 만에 터진 안타다.

안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린 김하성은 세 번째 타석에서 결승타점을 올렸다. 1-0으로 앞선 8회말 1사 주자 2, 3루인 상황에서 김하성은 바뀐 투수 케빈 켈리의 시속 145㎞ 싱커를 때려 2타점 중전안타를 때렸다.

애틀랜타가 9회 1실점을 하면서 김하성의 2타점 적시타가 이날 경기의 결승타가 됐다.

한편 애틀랜타는 3-1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 86승 81패가 되면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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