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투명하게"…대한체육회·회원단체장 청렴 실천 다짐

스포츠

뉴스1,

2026년 September 11일, PM 02:14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2026년 대한체육회 회원단체장 합동 워크숍'에 참석했다. (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가 회원단체장들과 함께 체육계의 청렴과 공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체육회는 "10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2026년 대한체육회 회원단체장 합동 워크숍'에서 'K-SPORTS 청렴 리더십 선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석한 회원 단체장들은 모두 'K-스포츠 청렴 실천서약서'를 작성, 청렴과 공정을 실천하고 체육단체의 리더로서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을 준수한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 △부당한 금품·향응·편의 등의 요구 및 수수 금지 △지위와 권한의 부당한 이용 및 사적 이익 추구 금지 △체육인의 인권 존중과 건전한 체육문화 조성 △청렴과 공정의 실천 및 솔선수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체육회는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청렴과 공정이 체육단체 운영 전반에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회원종목단체 및 시·도체육회와 함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유승민 회장은 "체육계에 대한 국민의 신뢰 제고는 체육단체를 이끄는 리더들의 작은 청렴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선언을 계기로 각 체육단체의 대표자들이 청렴과 공정의 가치를 조직 운영 전반에서 솔선수범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K-스포츠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체육회는 지난달 열린 이사회에서 '대한체육회 임원 직무청렴계약제도 운영규정'을 전면 개정했다.

체육회는 규정 개정을 통해 상임 임원의 책임 있는 직무 수행과 솔선수범을 유도하고, 조직 전반에 청렴·반부패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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