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선수단장, 주한일본대사 예방…"우정 나누는 대회 되길"[AG]

스포츠

뉴스1,

2026년 September 12일, AM 10:14

악수하는 이상현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오른쪽)과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대한사이클연맹 제공)

이상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이 최근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를 예방하고,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 선수단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단장은 미즈시마 대사에게 한국 선수단의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일본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와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단장은 "아시안게임은 스포츠를 통해 아시아의 선수들이 하나 되는 축제인 만큼, 양국 간 정치적 사안이나 스포츠 외적인 문제로 선수들이 상처받는 일 없이 서로 존중하고 우정을 나누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한국 선수단도 스포츠를 통한 우호와 화합이라는 대회의 취지에 맞게 최선을 다하겠다. 일본 측에서도 선수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대회 참가를 위해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즈시마 대사는 "한국 선수단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며 선수단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협조 의사를 밝혔다.

양국 간 정치적 사안에 대해서는 "양국이 지혜롭게 잘 대처해 나가면 좋겠다"며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현안에 대응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되며, 한국 선수단은 41개 종목에 105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회 공식 개막 전이지만, 한국은 농구 대표팀을 시작으로 복수 종목이 일찌감치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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